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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장. 창신동의 봉제공장과 여성의 봉제노동 // 2. 창신동 봉제공장과 여성노동자의 현황

관리자 2022-04-07 조회수 43

2. 창신동 봉제공장과 여성노동자의 현황

 


. 전국의 여성노동자 현황

 

  ❍ 다음의 표는 1960~80년대에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 현황을 보여주는 통계임.

  - 총 여성취업자수는 1960년에 325만 명에서 1986년에는 2배 정도가 증가한 6165천명이었음. 여성 비율은 196038.1%에서 1986년에는 39.8%로 증가했음.

  - 이 가운데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는 1960년에 157천명에서 1976년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121천명임.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은 1960년에 36.8%에서 1978년에 39.5%가 증가했으며, 1986년에는 40.2%까지 증가했음.

  - 5인 이상의 제조업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업원 중 여성의 비율은 1980년대에 들어와 낮아지는 추세가 확연함.




  ❍ 제조업 중 중분류에 속하는 섬유·의복·신발 등 부문에서 여성의 수는 1964년에 69,561명에서 1970년 이래로 계속해서 증가했음. 여성의 비율은 1974년과 1976년에 71%대로 증가하다가 1980년대 이후 소폭으로 감소했음.




  ❍ 1977년 기준으로 취업한 여성의 수는 1,093,530명인데, 제조업에서 일하는 수는 877,590명으로 80.3%를 차지함. 제조업 중 섬유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는 276,228(31.5%), 의복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는 158,761(18.1%), 전기기계기구제조업에서 일하는 여성의 수는 122,242(13.9%)로 제조업에 취업한 여성들은 주로 섬유, 의류, 전기기구제조업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(김경희, 2005: 195).



. 서울시 의류산업의 여성노동자 현황

 

  ❍ 서울시 의류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의 분포 비율을 보면, 1980년에는 73.7%에서 해마다 감소되어 1993년에는 61.4%까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음.

  ❍ 그리고 여성노동자의 연령에 있어서도 1980년에는 24세 미만의 여성의 비율이 절대적이었지만, 1980년대를 지나면서 40세 이상의 여성의 비율이 39.3%에서 61.9%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. 따라서 의류산업의 고령화가 계속해서 전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.


표의 수치는 전체 노동자 수에 대한 각 연령 계급의 비율, ( )안의 수치는 그 연령 계급 노동자 중에서 여성 노동자의 비율.

 

  ❍ 서울시 의류산업의 구별 여성노동자의 비율은 서울 지역 안에서 분포의 변화가 나타남. 기존의 중구와 동대문구 등 도심지와 구로구 등 공단 지대에 집중해 있던 의류 업체들이 서울 변두리와 주거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음. 구로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여성노동자의 수의 감소가 두드러져 1990년도에는 17.2%, 1980년의 23.7%에서 크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음. 그리고 관악구나 마포, 강남 등지에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. 특히 강남구는 생산업체의 집중보다는 본사나 판매 대리점 등의 증가에 따라 판매직 여성노동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(전명숙, 2000: 213~214).



. 종로구/창신동의 사업체/봉제업체의 현황

 

1) 종로구의 사업체 수

  ❍ 종로구의 사업체 수는 2018년 현재 39,952개이며, 이중에서 여성이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는 13,442개임. 그리고 종사자 수는 남성 152,717, 여성 112,300명임. 여성 종사자수는 2015116,340명 보다 감소하였음(종로구, 2020: 82)

2) 종로구의 봉제업체 수

  ❍ 종로구는 종사자 5인 미만의 가족생계형 업체 비중이 91.8%로 용산구와 서대문구에 이어 가족생계형 업체의 비중이 높은 편임. 그리고 종로구의 봉체업체의 수는 196개임.

  ❍ 종로구는 의류봉제 8.8%, 프로모션 2.6%, 샘플 4.1%, 패턴 18.6%, 재단전문 8.8%, 마무리/완성 8.1%. 종로구는 의류봉제 8.8%와 패턴 18.6%, 다른 지역 보다 관련 업태에 상대적으로 많이 몰려있음.

  ❍ 종로구의 복종별 생산 현황은 여성정장 51.0%, 남성정장 17.9%, 셔츠/스포츠 의류 10.7% 순으로 많음.

  ❍ 종로구의 연령별 인력 현황을 보면 5044.3%, 60대 이상 39.1%, 409.0%, 305.4%, 20대 이하 2.3% 순으로 50대와 60대 이상이 주된 인력을 구성하고 있음.

  ❍ 종로구의 봉제업체는 1990년 이전에 설립된 업체가 9.2%, 1990~199915.8%, 2000~2009년 사이가 38.3%, 2010년 이후가 36.7%.

  ❍ 종로구의 봉제업체 성별 비율은 남성이 49.9%, 여성이 50.1%로 여성이 약간 많음.

종로구 봉제업체의 직종별 월평균 임금 현황을 살펴보면, 숙련 봉제사 208만원, 패턴사 266만원, 샘플사 227만원, 재단사 256만원, 디자이너 250만원, 그 외 기능원 183만원으로 패턴사가 가장 높은 임금을 받음.

  ❍ 종로구의 봉제업체 소유형태별을 살펴보면 보증금과 월세86.2%로 가장 많고, 소유 5.6%, 월세 3.6%, 전세 3.1%순으로 나타남.

  ❍ 2013년 현재 종로구에서 운영 중인 봉제공장의 숫자는 무등록자까지 합해서 1,600여개에 이르며, 이 중 공장이 가장 밀집된 지역이 창신동임. 봉제와 마무리단계까지, 즉 미싱을 가지고 작업하는 곳을 통틀어 말하자면 980여개가 넘음. 그리고 창신동에 원단과 제품을 실어 나르는 오토바이가 2,500여대에 달함.

 


. 창신동의 제조업/봉제업과 여성노동자 현황


1) 창신동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의 현황

  ❍ 창신동에 위치한 사업체수는 총 3,379개이며, 이중에서 제조업 사업체수는 총 778개임. 그리고 여성이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는 총 1,060개이며, 여성 종사자수는 총 4,944명이며, 창신13,375, 창신21,177, 창신3392명의 순으로 종사하고 있음.




2) 창신동의 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의 현황 ❍ 창신동에서 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봉제노동자의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데, 이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봉제업체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임.

2) 창신동의 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의 현황

  ❍ 창신동에서 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봉제노동자의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데, 이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봉제업체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임.

  ❍ 하청재봉은 소규모, 적은 수의 종사자로 처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접근성에 민감하지 않으므로 창신동 안에서 두루 분포가 가능함. 창신동 내에 가장 많은 수가 재봉을 하는 공장임(장미진·양승우, 2015:11). 여성들은 재봉틀로 봉재를 하는 미싱사로 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, 창신동의 1~3동의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음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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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3) 다음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(2019)에서 발간한 2019 봉제업체 실태조사의 내용에서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것임.

74) 봉제업의 영세사업체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. 성북구에 위치한 봉제업 영세사업체는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체가 2010년 현재 59.5%에 달함(정헌주, 2011: 165).

75) 서울의류·봉제협동조합 사무실 연락처: 02-745-0973.